(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모두투어는 오는 17∼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호텔·항공사·관광청 등 300여 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별 특가상품이 선착순 14만9천 원부터 판매되며 박람회 전용여행상품을 예약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을 해준다.
항공권은 카드사별로 최대 21% 할인되며 현장방문 고객 대상으로 2만 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호텔을 예약하면 10% 추가 할인을 해 주고 추첨을 통해 호텔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일본과 유럽 교통 패스는 최대 50% 할인, 현지 투어도 입장권 반값 할인과 1장 사면 1장 더 주는(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 외에 괌 원주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괌 차모로 전통공연', 필리핀 '마리오네트 공연', 모두투어 전속모델 배우 김수현이 광고촬영 시 입었던 의상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 경매행사도 열린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다운받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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