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18% 증가한 2천15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천130억 원으로 3.04%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천521억 원으로 24.68% 늘었다.
올해 1~3분기 전체로는 세전 이익 1조296억 원과 당기순이익 8천257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세전 이익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사업 실적 개선은 물론 관계사인 한화 토탈과 여천NCC의 실적도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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