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10일 창립 총회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자원개발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협의체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했다.
협의회 간사 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협의회에는 삼탄, LG상사[001120], 고려아연[010130] 등 민간 자원개발 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 코오롱글로벌[003070] 등 유통업체 등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광물자원 해외투자, 유통, 연구개발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벌인다. 광물자원공사는 회원사에 시장동향과 유망 매물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업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자원개발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협의회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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