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일동후디스는 서울대 약학대학 내에 이금기 회장(일동제약 명예회장) 출연금으로 지어진 '우봉약학전시관'이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 역사를 조명한 이 전시관은 이금기 회장이 지난해 기부한 약학대학 발전기금 6억원을 바탕으로 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일동제약에 입사해 영양제 아로나민을 개발하는 등 50여 년간 제약업계의 발전에 공헌했다. 우봉은 그의 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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