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전 지역 맑고 추워져…양강도 등 센바람

[북한날씨] 전 지역 맑고 추워져…양강도 등 센바람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은 11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개겠으며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형의 영향으로 약간의 눈이 내리다가 개겠다고 예보했다.

또 전반적 지역에서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3도 내지 6도 낮아져 날씨는 춥겠으며 양강도, 함경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10ｍ 이상의 센바람도 불겠다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9, 0

▲중강 : 맑음, 4, 0

▲해주 : 맑음, 10, 0

▲개성 : 맑음, 11, 0

▲함흥 : 맑음, 14, 0

▲청진 : 맑음, 10, 0

j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