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감염병 예방' 인천서 한중 학술교류회

[인천소식] '감염병 예방' 인천서 한중 학술교류회




(인천=연합뉴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2회 국제학술교류회가 이달 14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열린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국 톈진(天津)시 질병 예방관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교류회에서는 양 도시가 감염병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인천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모기 발생지도 구축 등 3가지 주제로, 톈진시는 병원 의료진의 손과 비강에 있는 세균들의 상동성 분석 등 2가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기관 간의 학술 교류 활성화와 공동 연구 주제 발굴을 위한 좌담회도 마련된다.

이 교류회는 인천시의 대(對)중국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년 양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아침 먹기 운동' 피스코리아 인천 사무실 개소



(인천=연합뉴스) '아침 먹기 국민운동'을 벌여온 사단법인 피스코리아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 스마트밸리에 인천지역회의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신설한 통합인성교육원 초대 원장으로는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피스코리아는 박갑도 등재이사를 인천지역회의 의장으로 선출하고 경인 지역의 아침 먹기 국민운동과 인성교육을 하기로 했다.

당국의 승인을 받아 15차례 방북한 경험이 있는 홍원식 피스코리아 대표는 "사회 통합이 없는 통일은 불가능하다"며 "교육원을 통해 통합인성교육과 통일 비전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