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6세 빅리그 출신 투수 샘슨 영입…총액 70만달러

입력 2017-11-12 10: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화, 26세 빅리그 출신 투수 샘슨 영입…총액 70만달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8시즌에 뛸 외국인 투수로 우완 키버스 샘슨(26·미국)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샘슨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약 7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한화는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라는 확실한 외국인 투수 영입기준을 마련해 이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지켜봤다"며 샘슨의 영입 과정을 설명했다.

키 188㎝, 몸무게 102㎏의 체격을 지닌 샘슨은 최고 구속이 시속 150㎞에 이르는 묵직한 포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심슨은 2009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이후 2015년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1경기(14경기 선발)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냈다. 91⅔이닝을 던져 84개의 삼진을 잡았고, 볼넷은 53개를 허용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90경기 중 141경기를 선발투수로 출전해 748⅓이닝을 던지고 48승 43패에 평균자책점 4.16, 탈삼진 780개, 볼넷 383개를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활약해 온 젊은 외국인 투수 샘슨의 영입으로 팀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