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0월 한 달간 구·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본부, 정비사업조합 등과 함께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56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차량은 대포차 60건, 불법 HID(고전압방출 램프) 8건, 불법튜닝(구조변경) 28건, 안전기준위반 183건, 번호판 위반 131건, 무단방치차량 153건, 기타 4건 등이다.
부산시는 적발된 차량 가운데 36건은 고발하고 314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포차와 방치차량 213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2천명 참가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에서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연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에는 부산지역 32개 기업·단체가 1억6천200만원을 후원했다.
이마트, 세정나눔재단, 부산도시가스, 고리원자력봉사대, 좋은데이나눔재단 등 기업 임직원과 가족, 외국인, 학부모봉사단,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35t의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5∼18일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부산=연합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하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이 15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11년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창설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회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수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에너지 정책 관련 토론을 한다.
특히 내년 몽골 울란바토르 포럼을 앞두고 17일 오후 1시 한국과 몽골 간 재생에너지 협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특별세선도 마련한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