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4인조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가 오는 20일 정규 4집 앨범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를 발매한다고 13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이 밝혔다.
이번 앨범은 디어클라우드가 2011년 내놓은 3집 '브라이트 라이츠'(Bright Lights)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엠와이뮤직은 "디어클라우드는 더욱 완성도 높고 뚜렷한 색깔을 지닌 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작업해왔다"며 "빈틈없이 꽉 찬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7년 나인(보컬), 용린(기타), 이랑(베이스), 토근(드럼)을 멤버로 데뷔한 디어클라우드는 올해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하고,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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