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국토교통 분야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을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세계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에 기반을 둔 지능정보화 사회로 급속하게 발전하며 사회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국토교통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한 행사다.
'디지털을 넘은 스마트'(Smart beyond Digital)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통정책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2개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또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와 자율주행차에 무인화·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빅데이터·사물인터넷에 기반을 둔 초연결 사회 등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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