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인제대는 13일부터 1주일간 캠퍼스 일원에서 지역과 대학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한마음으로 뭉치는 '제8회 산학연관 한마음 위크(WEEK)'를 펼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인제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골드오션 인제(GOLD OCEAN INJE·金海 International Network & Joint Enterprise)'를 주제로 다양하게 열린다.
이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이 기간에는 동남권 지역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 중 100여 개 기업과 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지역과 대학 간 상생발전에 초점을 맞춘다.
14일 오후 2시 인제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대학은 산학협력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기업인, 공공기관 관계자, 교원에게 산학협력대상을 수여한다.
행사 상설 전시장에서는 '인제대 국책사업단 성과 및 유관기관 전시회'가 열린다.
이밖에 'CEO 체험, 나도 사장이다!', '도전! 창업 골든벨을 울려라!', '창업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디너' 등이 다채롭게 열려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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