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에서 가장납입 혐의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한만기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7월 유상증자 대금 40억원을 가장납입한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은 지난 4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개선기간 11개월을 부여받아 현재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거래소는 가장납입 혐의 발생에 따라 이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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