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8일 진행할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행사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비시즌 기간임을 고려해 선수 훈련이 진행 중인 함평 챌린저스 필드까지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참가자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 버스에 탑승해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로 이동해 선수단과 같은 식사를 한다. 이후 KIA 타이거즈 재활센터와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선수를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이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돌아와 선수단 라커룸과 웨이트 트레이닝실, 실내 연습장, 불펜, 더그아웃 등을 돌아본다.
투어는 1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자 모집은 14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40명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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