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명, 한국당 6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여야 의원 15명을 확정했다.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6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으로 구성된 예결위 조정소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에선 백재현 예결특위위원장과 윤후덕(예결위 간사)·박재호·안호영·어기구·유승희 의원이 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자유한국당에선 김도읍(간사)·경대수·김광림·김성원·곽대훈·김기선 의원이, 국민의당은 황주홍(간사)·김경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비교섭단체 몫은 바른정당의 정운천 의원에게 돌아갔다.
예결위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등을 토대로 조정소위를 열어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세부 심사를 시작한다.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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