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지난 13일 오후 5시 5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과수용 포장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95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2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3개 동 2천655㎡와 집기류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와 회사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재산 피해액을 6억6천만원 상당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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