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원익IPS[240810]가 삼성전자에 250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원익IPS는 전 거래일보다 4.27% 오른 3만9천1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원익IPS는 전날 삼성전자[005930]에 25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작년 연결 매출액의 10.30%에 해당한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