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부산 송도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를 2019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내년 6월 오픈 예정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해운대'에 이은 국내 세 번째 페어필드 호텔이다.
총 162개의 객실과 사우나,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바 등 여러 시설을 갖췄다.
부산 송도는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29년 만에 재개통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송도 해수욕장, 송도해안볼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다.
피터 개스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담당 부사장은 "부산 송도 페어필드의 오픈을 계기로 호텔 주변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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