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태관광이 궁금하면…15∼16일 광화문으로 오세요

전북 생태관광이 궁금하면…15∼16일 광화문으로 오세요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생태관광 1번지, 전북도'가 수도권 관광객 공략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전북도는 15∼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 너, 우리 함께하는 생태관광'을 주제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20개 국가생태관광 지역 및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이 참여한다.

전북도는 도내 생태관광지역 12곳을 대표하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국가생태관광지역인 고창군도 별도로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태관광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생태관광 퀴즈와 경품잔치, 생태관광 영상 퀴즈, 12개 생태관광지역의 특산물을 경품으로 하는 기프트 박스, 100원 경매 행사 등을 준비했다.




또 생태관광지 주민이 직접 그린 마을안내지도, 자원조사 사진 등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생태관광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전달한다.

이밖에 생태관광지역 깃대종 부채 만들기, 탁본 손수건 만들기, 생태 팔찌 만들기, 색채 이끼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