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송파구는 토요일인 오는 18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유스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밴드, 댄스, 랩, 사물놀이 등 50개 팀이 예선에서 경쟁을 벌여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슈퍼B와 면도(myunDo)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송파구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고3 학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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