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세계문화유산인 전북 고창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19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5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치러진다.
건각 4천300여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참가자에게는 황토배기 쌀과 복분자주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군 관계자는 "대회 당일 마라톤 주로에 포함된 고창읍과 아산면, 부안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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