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제1회 지속가능발전대학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강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6개 강의를 한다.
SDGs는 2015년 유엔이 21세기 인류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채택한 의제다.
김포시는 환경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김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관련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음식물폐기물 배출 사업장 집중 점검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자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일반 음식점, 일일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 급식소,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업소 등 340여 개 사업장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관리 대장 작성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보관·처리 기준 준수 여부를 살핀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행정 지도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