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소멸 카드사 포인트로 80억원 재원 마련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청년·대학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된 기금 80억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 기부금을 바탕으로 은행권과 협의해 최대 600억원의 청년·대학생 햇살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청년·대학생 2만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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