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자동차 부품업체 지코[010580]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해당 법인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하고 그날부터 20영업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코는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 발생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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