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주(駐) 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은 '브뤼셀 사진 페스티벌(Photo Brussels Festival)'과 협력해 한국과 벨기에의 사진작가 4명을 초청, '싱크로나이징 인스턴스'라는 제목의 사진전시회를 내년 1월 20일까지 브뤼셀 시내에 있는 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에서 변순철·강영호 작가, 벨기에에서 토마스 드 우터스·프랭키 베르딕트 작가가 각각 참여해 인간의 욕망에 대한 서로 다른 시선을 담은 5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