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김성환 태형기업 이사가 신기술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은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신기술 유공자들에게 6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탑훈장을 받은 김 이사는 아스팔트 생산 연료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지난해 한 해에만 7만5천t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철진 두온시스템 차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용 지능형 차압전송기를 개발해 해외시장을 개척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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