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시각장애인 청소년의 경제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5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와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소멸 포인트로 조성한 기금 2천만원을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촉각교재 제작·보급 사업에 지원한다.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는 내년부터 촉각교재를 제작하며 내년 10월 이후에 교재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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