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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4∼6세기 신라 귀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쪽샘지구 발굴 10주년을 맞아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학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라고분 조사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병현 숭실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등장해 경주 신라고분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한다.
이어 경주 목관묘와 목곽묘, 적석목곽묘에 대한 조사 연구 성과가 공개되고, 쪽샘지구 신라고분 분포 현황과 개별 무덤의 특징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신라고분의 연구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신라 고분문화의 전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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