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겨울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키로

입력 2017-11-16 12:00   수정 2017-11-16 13:48

식약처, 겨울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키로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 수산물 생산단체와 함께 굴, 광어 등 겨울철 국민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안전 검사와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양식어류와 새우류에 항생제 등 동물용 의약품과 금지물질을 사용했는지, 바닷물고기와 해조류에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이 함유돼 있는지, 패류(굴 등)가 유해 미생물(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에 오염됐는지를 조사한다.

수산물 양식장과 위·공판장 및 집하장 등에서는 항생제를 오남용하지 않았는지 중점 점검한다.

수산물 유통판매업소와 보관창고 등에서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보존·유통 기준을 준수했는지도 살펴본다.

지도·점검 결과는 식품안전정보포털(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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