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추진 항모 3척 한국과 연합훈련 뒤 한반도 해역 떠나

입력 2017-11-16 11:37  

美 핵추진 항모 3척 한국과 연합훈련 뒤 한반도 해역 떠나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동해에서 한국군과 연합 훈련을 했던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니미츠,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모두 한반도 주변 해역을 떠났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미 해군 당국자를 인용한 워싱턴발 기사에서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로널드 레이건함은 필리핀해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 니미츠함은 모항인 미국 서부 워싱턴주 해군기지로 돌아갔고,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은 다른 해역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 항모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억제력 과시를 위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한국군과 연합 훈련을 했다.

지난 12일에는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과도 별도로 공동 훈련을 했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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