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KT&G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곧바로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수 1만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KT&G는 지난해 9월 경주지진 피해에도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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