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화관광지에 300실 규모 민간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7-11-16 15:16  

공주시 문화관광지에 300실 규모 민간호텔 들어선다

시·공주관광개발 업무 협약…지하 2층·지상 9층 규모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 금강 변 문화관광지에 300실 규모 민간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공주관광개발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김창복·김종성 공주관광개발 대표가 참석했다.

호텔은 웅진동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인근 약 2만5천㎡ 터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300개 객실, 스파, 컨벤션 시설 등이 자리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0년께로 잡았다.

사업비는 750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공주관광개발은 공주문화관광지 민간호텔 건설사업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에 따른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오시덕 시장은 "축제와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 등으로 앞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외지인이 편하게 머무르고 쉴 수 있는 호텔 유치에 박차를 가해 관광발전 기반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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