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황신혜(54)가 영어 교육을 콘셉트로 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에 출연한다.
tvN은 17일 "다음 달 4일 첫 방송하는 '나의 영어사춘기'에 배우 황신혜, 가수 휘성과 소녀시대의 효연, 배우 정시아, 개그맨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각각의 이유로 영어공부가 절실한 상황에서 8주간 집중 학습에 돌입한다.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은 '영어 울렁증'을 가진 이들에게 자신만의 '팁'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현우 PD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고, 영어 스트레스에 공감하면서도 당장 영어가 절실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12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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