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맛과 영양 만점인 전남 완도산 굴 출하가 한창이다.
완도산 굴은 주로 고금·약산면 일대 양식장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이달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돼 내년 2월까지 수확한다.
가격은 알굴 3kg당 3만5천원(택배비 포함)이다.
굴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글리코겐, 칼슘 등이 풍부해 기력회복과 공다공증 예방 등에 좋은 식품이다.
군 관계자는 17일 "겨울 제철 해조류인 매생이에 굴을 넣어 요리한 매생이 굴국은 겨울철 영양식으로 일품"이라고 말했다.
(글 = 박성우 기자, 사진 =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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