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최대 5억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까지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진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이 지원 대상이다.
대출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0%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한다.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과 함께 분할 상환금을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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