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17일 국제관함식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다고 해군이 밝혔다.
엄 총장은 태국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태국에 머무르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창설 50주년 기념 국제관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함식은 군함의 전투태세를 검열하는 해상사열 의식이다.
태국 방문 기간 엄 총장은 주최국인 태국을 비롯해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해군과 군사교류, 해양안보, 방산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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