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017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이아영(서울) 씨의 '공룡능선의 신비'가 금상을 차지했다.
동상에는 박재용(강원) 씨의 '한바탕 놀아봅세'와 박진수(경기) 씨의 '중앙시장 1', 이광수(강원) 씨의 '붉은 대게 끌기'가 선정됐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6점이 응모해 금상과 동상 이외 가작 5점과 입선 47점이 선정됐다.
속초시는 입상작으로 총 100점을 선정했으나 은상 1점과 입선 3점은 수상 요건인 원본을 제출하지 않아 입상작에서 제외됐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금상 3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각 30만원, 입선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속초시는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홍보물 제작과 관광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시회 등 속초시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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