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 전 대신증권 노조위원장 복직 촉구

입력 2017-11-17 11: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무금융노조, 전 대신증권 노조위원장 복직 촉구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17일 이남현 전 대신증권 노조위원장의 부당해고 소송에서 대법원이 해고가 정당하다는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며 이 전 위원장의 복직을 촉구했다.

사무금융노조는 "대법원이 14일 이 전 위원장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고 환송했다"며 "대신증권은 대법원 결정을 수용해 이 전 위원장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사측이 이 전 위원장에게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감행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노조파괴 전술"이라며 "부당 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신증권은 '전략적 성과관리 체계'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내부 논란 속에 이 전 위원장을 허위사실 유포와 사내질서문란, 회사 명예훼손 등 이유로 2015년 10월 해고했다.

대신증권은 이 프로그램이 직원 성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임에도 이 전 위원장이 직원의 강제 퇴출을 위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