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마트 진료' 서울대동물병원 개원…실시간 진료확인

입력 2017-11-17 11:48   수정 2017-11-17 1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첫 '스마트 진료' 서울대동물병원 개원…실시간 진료확인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대는 서울대 동물병원이 증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997년 연면적 1천800㎡ 규모로 문을 연 서울대 동물병원은 2015년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증축된 동물병원은 연면적 5천667.6㎡에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다.

새로 개원한 동물병원은 동물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진료 진행 상황을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기존 병원 건물과 증축 동물병원의 연결공사를 통해 응급센터, 격리입원실, 건강관리센터 등의 시설도 조성했다.

동물병원 관계자는 "병원은 인간·동물 유대를 가장 상위개념으로 하는 동물복지 기능과 교육병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난치성 질환을 가진 반려동물과 특수 반려동물에 대한 첨단 전문진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동물병원에서 성낙인 서울대 총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개원식이 열린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