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이 여러 법령에 흩어져 있는 세관이 부과하는 과태료·과징금 규정과 유형을 한데 모아 사전 형태 책자로 발간했다.
총 564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등 7개 법률을 근거로 부과하는 144종의 과태료·과징금 규정이 수록됐다.
인천세관은 사전을 전국 세관과 관계기관·단체에 배포하고 다음 달 초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해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지식재산 페스티벌' 24일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17 인천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유공자를 시상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지식재산 보호전략 세미나와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인천지식재산센터를 독립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식재산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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