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ESS' 공유수면 점용계획 승인…연내 완공

입력 2017-11-17 14:49   수정 2017-11-17 15:02

'새만금 ESS' 공유수면 점용계획 승인…연내 완공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CNPV파워코리아가 신청한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ESS는 낮에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밤에 송전할 수 있도록 저장하는 장치다.

새만금에 설치되는 ESS는 태양광 발전 연계형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18.97MWh)이며, 1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내 완공된다.

CNPV파워코리아는 작년 4월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15만7천931㎡에 새만금 햇빛누리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한 이후 총 4천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만4천682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