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2∼24일 인천항 부두운영회사와 하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해양·항만환경 정기점검을 한다.
인천항은 전국 항만 최초로 2012년 10월 해양·항만 환경감시단을 발족해 매년 정기적으로 항만 주변 해상과 야적장 관리상태, 방치된 쓰레기, 육지에서 버린 해양폐기물 현황 등을 점검한다.
관리상태가 부실하거나 바다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부두운영회사와 입주업체에 시정하도록 한다.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활성화 전문가그룹 발족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019년 개장 예정인 신(新)국제여객부두의 활성화와 운영 지원을 위한 전문가그룹을 구성했다.
이번에 발족한 전문가그룹은 해운, 항만, 부두 관련 전문가와 카페리 선사, 항만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카페리 선사의 하역작업, 여객 승하선 문제 등 차질없는 부두 운영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도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신국제여객부두는 인천 남항에 국제카페리부두 7선석, 크루즈부두 1석, 터미널 2동 규모로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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