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림픽 손님맞이 채비…평창·강릉역장 임명

입력 2017-11-19 12:11  

코레일 올림픽 손님맞이 채비…평창·강릉역장 임명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19일 경강선(서울∼강릉) 개통에 앞서 평창역과 강릉역 역장을 임명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다.

경강선은 12월 중순 개통 예정이지만 그 전에 두 역의 역장을 미리 배치했다.

올림픽 수송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열차 시험 운행·시설물 안전점검·고객서비스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한 조치다.

평창역장에 임명된 홍영신(44·여) 씨는 평창 출신으로 원주역장 재직 때부터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과 유능함을 인정받았다.

정용욱(37) 강릉역장은 정동진역장을 지내며 경강선 건설 단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함께했고, 관광명소인 정동진역을 찾는 국내외 다양한 손님맞이 경험을 인정받았다.

코레일은 경강선 운행에 필요한 인력 346명의 배치를 마치고 역무, 운전, 차량, 시설, 전기 등 분야별 종합 안전점검과 열차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내달 초까지 인력 69명을 추가 배치해 개통과 안전 수송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범국가적 행사를 지원하고 경강선 개통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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