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제13회 아리랑상 수상자로 안드레이 모데스토위츠 수호메소프 러시아 사할린주 홈스크 시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호메소프 시장은 작년과 올해 홈스크에서 개최된 사할린아리랑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합회 측은 조선인의 사할린 강제징용 8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아리랑제에 북한도 참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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