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25일 오전 10시 학령기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심리검사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모와 자녀 모두 성격검사와 자아개념검사를 공통으로 받는다.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양육 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 관련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교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의 가족 30쌍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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