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0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거래일보다 4.14% 오른 41만5천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는 외국인 투자자 등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41만6천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무엇보다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8조2천157억원과 1조243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주가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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