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12월초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에서 12년 만에 처음으로 나오는 분양 물량이다.
거여 2-2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1천199가구 규모이며, 이중 3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3㎡으로 ▲ 59㎡ 60가구 ▲ 84㎡ 230가구 ▲ 113㎡ 9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은 세대 분리형,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이 단지는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를 타고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홈플러스(잠실점), NC백화점(송파점), 가든파이브, 롯데마트(송파점) 등도 가깝다.
마천초교가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있고 거원중, 보인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이 단지에는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는 단열 라인, 일반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 등 특화설계가 도입되며, 스마트폰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에 마련되며, 12월 8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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