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CJ제일제당은 겨울철 우동 성수기 공략을 위해 '가쓰오 우동'의 신제품 '와카메 튀김우동'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역을 얹어 먹는 일본 정통 우동인 와카메(미역) 우동을 구현한 것으로,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을 담고 새우튀김과 고명을 더했다.
기존 제품인 '가쓰오 우동'은 진공반죽, 저온숙성 등의 문구를 제품 포장에 표기하는 등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10월부터 3월까지 매출이 연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우동 성수기를 맞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가쓰오 우동'은 10년 넘게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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