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號, FIBA 월드컵 亞예선 출격…첫 상대는 뉴질랜드

입력 2017-11-20 14: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허재號, FIBA 월드컵 亞예선 출격…첫 상대는 뉴질랜드

23일 뉴질랜드와 원정경기 후 26일 고양서 중국 상대



(영종도=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내년 중국에서 열릴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했다.

허 감독과 12명의 대표 선수들은 20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출정식을 열고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아시아 오세아니아 예선은 지역별 예선으로 치러졌던 이전 농구 월드컵 예선과 달리 처음으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 4개 조 가운데 A조인 한국은 같은 조의 중국, 뉴질랜드, 홍콩과 한 차례씩 오가며 총 6번의 경기를 치른다.

내녀 7월까지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에는 조별 상위 3개국 총 12개국이 2개조 6개팀으로 나뉘어 2라운드 경기를 갖고, 이 가운데 7개국이 월드컵에 진출한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 대표팀은 오후 곧바로 출국해 23일 뉴질랜드에서 원정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8월 FIBA 아시아컵 3∼4위전에서 뉴질랜들를 꺾은 바 있다.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를 마친 후에는 24일 귀국해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이번 대표팀에는 허재 감독의 아들 허웅(상무)과 허훈(kt)이 나란히 발탁돼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삼부자가 함께 대표팀에서 함께 하게 돼 눈길을 끈다.

발목 부상을 딛고 대표팀에 재승선한 김종규(SK)와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합류를 강행한 양희종(KGC인삼공사)의 부상 투혼도 주목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