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디종의 권창훈이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레퀴프는 20일(한국시간) 리그앙 13라운드 베스트 11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권창훈을 선정됐다.
권창훈은 지난 19일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1로 맞선 후반 1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역전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5분엔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 인근에서 직접 슈팅을 날려 쐐기 골을 터뜨렸다.
그는 올 시즌 리그앙 11경기에 출전해 3골 2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레퀴프가 선정한 리그앙 13라운드 베스트 11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타바레스, 미드필더 권창훈, 앤워 엘 가지, 티아고 멘데스(이상 릴), 하비에르 파스토레(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파리 생제르맹), 단테(니스), 홀란두 폰세카(마르세유), 어니스트 세카(스트라스부르), 골키퍼 미케 마이냥(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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