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다음 달 5일부터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2년째인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호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 설치되며 전자동 시스템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쉬지 않고 운행된다.
고속열차, 터널, 다리, 스키장 등 여러 조형물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전시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밀튼'도 성탄절 선물을 배달하는 산타를 찾는 모양으로 곳곳에 배치된다.
자선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 일부는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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